서울시'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케어부터 이동까지 함께 합니다.
몸이 심하게 아프거나 거동조차 어려울 때
혼자 병원 가는 게 괜히 긴장되고
불안하셨던 적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그런 기분이 익숙하지 않아서 병원 가는 걸 차일 피일 미룬 적이 꽤 많았답니다.
특히 검사 결과 듣는 날은 불안감 때문에 더 망설여지더라고요.
혼자 병원 가기 불안할 때, 병원 동행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란?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 아파서 병원 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하여
병원 이용 중 접수·수납·약국 동행 등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서비스 제공은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하며,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으로만
동행 가능. 차량 지원과 같은 이동 수단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택시, 대중교통은 자기 부담 비용으로만 이뤄집니다.
✍️서울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 등록 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가 아니더라도 서울특별시에 실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언제, 어떻게 이용 가능한가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콜 센터 (☎1533-1179 ) '일인친구'로 신청하시거나,
온라인 (1in.seoul.go.kr) '1인가구포털'로 신청하세요.
사전 예약과 당일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 당일 신청은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주말은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와 납부 방법은?
서울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주 최대 2회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종료 후 당일 계좌 이체,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현금 결제로 가능합니다.
시간 당 5,000원이며, 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됩니다.
(요청한 장소에 동행 매니저가 도착한 시간부터 서비스 시작으로 함)
중위 소득 100% 이하인 서울 시민(주민등록 기준)은 연간 48회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단 49회부터 유료입니다.)
관련 서류는 수급자 증명서, 차 상위 증명서, 건강 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반드시 이용
전에 제출하셔야 이용 가능합니다
👲경기도는 현재 1인 가구 만을 대상으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5개의 시에서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시행되는 경기도 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산, 광명, 군포, 포천, 성남
앞으로는 병원동행서비스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질 날이 곧 올 것입니다.